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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동 헬스장] ‘근육 감소’는 노화 아니라 ‘만병의 근원’!

트레이너 이신일 2022. 11. 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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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몸에 아픈 곳이 하나둘 늘어간다 혈관계 질환으로 고지혈증약을 먹거나 관절에 문제가 생겨 병원에 다니기도 한다.

여성은 폐경, 남성은 전립선 비대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도 많다 이런 증상들은 병이라는 인식이 강해 운동과 치료를 통해 상황을 개선하려 하지만 ‘근육량 감소’는 단순히 나이 들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치부하고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근육감소가 노화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라 병으로 인식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건강한 노년을 위해 60대 이후에도 근육량을 유지한다.

골격근량이 줄어들어 근력과 신체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을 말한다 70대가 되면 30~40대보다 30%가량 줄어든다 하지만 근육이 없어진 자리를 지방이 채우면 체중은 유지돼 근육이 줄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근감소증은 단순 노화 증상이 아니라 공식적으로 진단 코드를 부여받은 ‘질병’이다 2016년 미국에서 질병으로 인정됐고 우리나라도 2021년 근감소증과 관련된 진단 코드를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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