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동 헬스장]이두 운동 순서:고립운동 프리쳐 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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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왕동 헬스장 빅 헬스클럽 입니다!

오늘은 이두근을 완전히 고립하는 운동, 프리쳐 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섹시한 상체에서 팔이 차지하는 비중은 사실 그다지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남성분들, 또는 여성분들이 팔운동에 공을 들이시고는 하는데요.

비율을 보니 대부분 삼두근에 집중하는 시간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렇지만 뒷라인 만큼이나 앞라인을 가꾸고 증가시키는 것도 중요하기에

이두 운동 순서 역시 삼두운동만큼 실시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프리쳐 컬은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이두근을 고립하고 동작하는 운동입니다.

따라서 근육의 완벽한 고립을 위해서는 반드시 프리쳐 벤치를 사용해야 하는데요.

바른 자세로 앉아 패드 위에 이두근을 올리고 바벨 혹은 덤벨을 잡은 뒤,

이두근 안쪽 부분을 깊게 자극하면서 중량의 부하를 크게 늘립니다.

 

 

 

 

 

 

 

여타 이두 운동 순서에 비해 이두근을 전체적으로 다듬을 수 있는 프리쳐 컬은

사실 패드의 경사 때문에 근육의 수축을 최대한으로 이룰 수는 없어요.

비스듬한 각도가 수축의 효과를 떨어뜨리고, 중량(바벨, 덤벨)을 받치는 힘은

이두근 전체가 아니라 뼈 자체에서 나올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왜 이두근을 최대한으로 수축하지 않는 프리쳐 컬을 해야 하는 걸까요?

그것은 다름 아닌 들어올릴 수 있는 중량을 크게 하는 것이

이 이두 운동 순서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더 간단하게 말하면 보다 높은 중량을 이용하여 이두근을 부풀리고,

이두근에 들어가는 에너지, 즉 자극을 극대화시킨다는 점에 있겠죠.

 

 

 

 

 

 

 

그러한 목적은 프리쳐 컬을 "고립운동"으로 만든 가장 큰 이유가 됩니다.

보조 근육의 운동은 쉬워보이지만 의외로 까다로운 구석이 있어서

고립 및 가동 범위를 제대로 지켜주지 않으면 훈련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거든요.

그러므로 프리쳐 컬을 할 때 벤치를 사용하지 않는다거나 자세를 지키지 않고,

팔이 완전히 펴지지 않은 상태에서 팔꿈치를 이용해서만 운동을 반복하는 것은

다른 이두 운동 순서에서 얻을 수 없는 프리쳐 컬 만의 효과마저

가질 수 없는 완벽한 "잘못된 자세"가 될 수 있어요.

 

 

 

 

 

 

 

해서 프리쳐 컬을 할 때 제일 처음으로 주의해야 할 것은 팔의 자세이며,

팔꿈치의 움직임에도 신경써야 합니다.

이두근의 저항을 잘 느끼려면 팔꿈치의 간격과 어깨너비가 일치한 것이 좋구요.

동작할 때에는 두 팔이 수평하게 펴서 균형을 맞춰 주세요.

 

 

 

 

 

 

프리쳐 컬은 이두 운동 순서의 첫번째 훈련법으로 사용할 수 있고,

머신을 이용할 경우에는 스탠딩 패드로 이두근을 고립하는 것도 가능해요.

특히 케이블은 더욱 큰 중량을 안전하게 들어올리기 쉽다는 장점이 있으나

그만큼 중량의 부하를 과도하게 받을 수 있다는 단점도 있으므로

케이블 머신을 사용할 때에는 중량을 알맞게 설정해주세요.

 

 

 

 

 

 

 

덤벨을 사용할 때에도 역시 가동 범위가 넓어진다는 장점이 있으나

지나치게 무거운 중량을 사용하게 되면 인대나 근육이 무리할 수 있으므로

한계를 넘어가지 않을 만큼의 무게까지로만 맞춰주셔야 합니다.

출처: https://baliyrife.tistory.com/30?category=595790 [그저 그런 일상]